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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3~24일 쏘가리 치어 2만9천여마리 방류

미원면 달천·문의면 대청호

  • 웹출고시간2022.06.23 16:59:09
  • 최종수정2022.06.23 16:59:09
[충북일보] 청주시는 23~24일 이틀간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미원면 달천과 문의면 대청호 수면에 쏘가리 치어 2만9천여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쏘가리는 담수에 서식하는 농어과에 속하는 육식성 민물고기다.

동작이 매우 민첩하고 지느러미에 독가시가 있으며 우리나라 하천의 최상위 포식자로 외래어종 퇴치에 많은 도움을 주는 효자 생물이다.

시는 지난해 달천 일대에 쏘가리 1만여 마리와 대청호 수면에 뱀장어와 쏘가리, 동자개 6만7천800여 마리를 방류해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와 어민들의 소득에 도움이 줬다.

시는 이달 초 뱀장어 방류에 이어 이번 쏘가리를 방류한다. 오는 8월 말에는 동자개를 방류할 예정이다.

쏘가리는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체장 18㎝ 이하는 포획이 금지됐다. '수산종자관리사업 지침'에 따라 6~10월 내에 전장 3㎝ 이상만 방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균형 있는 생태계와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토종어류 치어 방류, 교란어종 퇴치, 불법어업 행위 단속 등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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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