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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혁신 4.0 연구포럼 'AR과 VR로 만나는 문화예술' 전시회

대표의원 이종배 "AR·VR산업, 다양반 분야 적용돼 발전하길"

  • 웹출고시간2022.06.21 16:04:27
  • 최종수정2022.06.21 16:04:27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AR과 VR로 만나는 문화예술' 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 이종배 국회 혁신 4.0 연구포럼 대표위원과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등 내외빈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국회 혁신 4.0 연구포럼(대표의원 이종배·이개호)이 주최하고 메타(부사장 박대성)가 주관하는 'AR과 VR로 만나는 문화예술' 전시회 개회식이 21일부터 23일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열린다.

21일 열린 개회식은 혁신4.0 연구포럼 대표의원인 이종배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메타 박대성 부사장의 환영사,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의 축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김승수 혁신 4.0 연구포럼 연구책임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14명이 참석해 AR과 VR 효과를 직접 체험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AR과 VR로 만나는 문화예술' 전시회는 '아트 리이메진 AR·VR존'과 '메타 퀘스트 액티비티' 존으로 구성된다.

'아트 리이메진 AR·VR존'에서는 박은주 작가의 민화, 박성호 무용수의 전통춤, 그룹 공명의 국악 등 한국 전통 예술을 AR과 VR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메타 퀘스트 액티비티'존에서는 VR기반 스포츠를 이용자가 직접 체험하도록 해 VR 기술 및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이종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예술작가와 협업해 전통 민화, 전통 무용, 전통 음악을 AR·VR 기술을 활용해 관객들이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AR·VR 산업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돼 발전하게 되는 계기도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메타 박대성 부사장은 "우리 사회는 메타버스 대전환의 시대를 목도하고 있다"며 "관련 산업과 기술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기업과 개발자들에게 힘을 실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기술은 우리가 가진 고유의 것과 결합해야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오늘 전시회에서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재발견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가상현실, 증강현실을 통해 콘텐츠를 즐기고 새로운 세상을 보며 여가를 즐기는 시대가 본격화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 혁신 4.0 연구포럼은 이종배, 이개호, 김승수, 이형석, 강대식, 김예지, 김희국, 추경호, 배현진, 송석준 의원 등 10인이 정회원이다.

엄태영, 박성민, 권명호, 김영배, 김웅, 맹성규, 박수영, 배준영, 송언석, 서일준, 양금희, 이명수, 이병훈, 이주환, 임이자, 임호선, 전주혜, 정일영, 최승재, 최영두, 하영제 의원 등 21인은 준회원으로 함께하고 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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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