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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 웹출고시간2022.06.21 16:10:26
  • 최종수정2022.06.21 16:10:26
[충북일보] 괴산군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협의체(공동위원장 신상돈·이상수)는 21일 사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차 정기회의를 열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주거환경개선사업, 독거노인 반찬배달 봉사사업, 거동불편 노인 보행보조기구 지원사업 △취약계층 안전바 설치 △리모컨형 LED전등 교체) 대상자를 추천 선정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가구에 도배, 장판, 씽크대 등을 교체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8가구를 선정했다.

반찬배달 봉사사업은 사리면적십자봉사회와 협력하여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 전달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15가구를 선정했다.

보행보조기구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실버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7명을 선정했다.

거동불편 장애인 및 노인가구 안전손잡이 설치사업에는 6가구를 추천받아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리모컨형 LED전등 교체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39가구를 선정해 추진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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