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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경원상사, 저소득 가정 위해 기부금 기탁

한부모가정 학원비, 다문화가정 수술비 지원

  • 웹출고시간2022.06.20 14:53:35
  • 최종수정2022.06.20 14:53:35

충주 경원상사㈜ 박성주 대표가 20일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박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10여 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 경원상사㈜는 20일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가정 2가구에 전달해 한부모가정 자녀의 학원비, 다문화가정 자녀의 수술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업체 박성주 대표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영균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보내주신 박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수안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원상사는 충주시 연수동 소재의 상하수도 파이프, 밸브, 부속, 자재 등을 취급하는 업체다.

지난 2012년부터 10여 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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