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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0 11:23:40
  • 최종수정2022.06.20 11:23:40
[충북일보] 옥천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정 자체평가 지표 확정을 위한 업무평가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2년도 군 자체평가 기본방향, 수립계획, 지표선정 평가 방법, 기타 주요 사항을 의결했다. 위원의 과반은 주민이다.

평가대상은 본청 부분(21개 부서), 읍면 부분(9개 읍·면)으로 구분했다.

평가 분야는 부서공통 지표(11개), 부서 개별지표(234개), 읍·면 공통지표(12개), 내외부 고객만족도, 직원친절도, 정성지표 6개 분야로 나눴다.

군은 우수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전 부서로 전파할 방침이다.

이 위원회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한 군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해 왔다.

위원은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육계, 경제계 등 각계각층의 군민 6명과 위원장인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등 8명으로 짜였다.

권영주 부군수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평가체계를 구축해 군민에게 향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성과관리에 더 신경 쓰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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