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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0 10:49:50
  • 최종수정2022.06.20 10:49:50

충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벌이고 있다.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충주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센터는 지역 내 25개 읍·면·동 향기누리봉사단 및 8개 밑반찬 나눔 봉사단에 삼계탕 재료를 전달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165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실시하는 '2022 토닥토닥 따뜻한 온정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낙정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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