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호암직동새마을협, '호암 물정원' 환경정비

사면 제초작업, 쓰레기 수거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2.06.20 10:21:22
  • 최종수정2022.06.20 10:21:22

호암직동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호암 물정원을 찾아 환경정비를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새마을협의회는 20일 호암 물정원을 찾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원호암 5길 충주천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호암 물정원은 구절초, 금계국 등의 다년생 야생화가 식재돼 있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는 이른 아침부터 호암 물정원 사면 제초작업과 야생화 물주기를 했다.

또 충주천 호암 물정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기환 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호암 물정원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정비돼 호암직동 주민들이 기분 좋게 휴식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제초작업, 환경정비 등을 통해 호암 물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