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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장애아동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증평, 괴산지역 대상

  • 웹출고시간2022.06.20 16:02:35
  • 최종수정2022.06.20 16:02:35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는 증평캠퍼스 인근 증평 및 괴산 지역의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2022년 장애아동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아동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은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여건상 교육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학생들(멘티)에게 대학생 멘토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교육과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참여 만족도 설문을 통해 재 참여하는 보광초교와 증평여중 특수학급 재학생들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2021년부터 참여한 유아특수교육학과의 '그린나래' 동아리 학생들과 이번에 동참하는 의왕캠퍼스의 철도차량시스템공학과 '레일 드림' 동아리 학생들도 멘토로 참여해 프로그램 멘토의 확대와 교육활동의 다변화를 꾀한다.

그린나래 장채원 회장(유아특수교육학과 20학번)은 "작년에 만났던 학생들과 다시 만나서 반갑고, 올해도 즐겁고 보다 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용 유아특수교육학과장은 "이번 장애아동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교육자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학생 이해, 교육, 상담 등)을 길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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