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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전달

1억 6천여만 원 인출하려던 고객 피해 막아

  • 웹출고시간2022.06.16 17:38:39
  • 최종수정2022.06.16 17:38:39

김철문(오른쪽) 충주경찰서장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서충주농협 만정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하고 있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16일 고객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쯤 A씨가 근무하던 서충주농협 만정지점을 방문한 고객 B씨가 통장에 있던 1억 6천 200만 원 인출을 청구했다.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한 A씨는 고객을 안심시키고 즉시 112에 신고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았다.

김철문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나날이 교묘해짐으로 인해 적극적 홍보와 금융기관 종사자 협업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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