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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 재개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고위험군 인지기능 강화

  • 웹출고시간2022.06.14 10:21:44
  • 최종수정2022.06.14 10:21:44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을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기억지키미'는 기억지키미 기본교육을 받은 활동가 노인들이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고위험군 대상자를 매주 1회씩 방문해 치매 예방체조 및 워크북 활동 등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진행 중 발굴된 치매 의심 환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검사와 맞춤형 사례관리와 연계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며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인지 저하 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안전망 확충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 환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매 관련 프로그램과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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