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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진료 환경 최고 수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 95.38점, '1등급' 성과

  • 웹출고시간2022.05.31 10:00:02
  • 최종수정2022.05.31 10:00:02

전국 최고수준의 진료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은 세종충남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이 전국 최고수준의 의료여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세종충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95.38점을 획득,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 대상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간 신생아중환자실 입원료를 청구한 상급종합병원 44개와 종합병원 40개 등 84개 의료기관의 1만1584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에 참여한 84개 의료기관의 종합점수 전체 평균은 91.42점, 종합병원급 평균 점수는 89.17점이며, 세종충남대병원은 95.38점을 획득해 1등급 판정을 받았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신생아중환자실 내 전문인력·전문 장비 및 시설 구비율 등 11개 모든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대 원장은 "최근 산모의 고령화, 인공수정 증가로 인한 조산아 분만율이 날로 증가하는 상황이고, 영아 사망의 절반 이상이 28일 미만 신생아에서 발생해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과 의료 관련 감염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세종충남대병원은 환자 안전 중심의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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