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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9 17:30:52
  • 최종수정2022.05.19 17:30:52

독도 지킴이

정규설

[충북일보] 충북지역 작가 5명이 참여하는 '시각의 순환, 부드러운 동행전'이 오는 6월 19일까지 미동산수목원 산림과학박물관에서 개최된다.

'길을 가다 '산''.

이상미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등 다양한 미술 세계뿐만 아니라 삶을 아우르며 순수 예술의 지평을 넓혀 온 김미경·민효기·송선영·이상미·정규설 작가 초대됐다.

이들은 지역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도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코로나19를 겪으며 느낀 생각과 감성을 자신만의 시각 예술로 풀어냈다.

김미경 작가가 사계절의 변화를 빛과 색채를 통해 그려냈다면 민효기 작가는 수묵 채색으로 자연을 담담하게 표현했다.

이상미 작가는 자연을 절제된 화면구성으로 표현했고 송선영 작가는 도자기 문양을 통해 전통을 살아 숨 쉬는 것으로 재해석했다.

정규설 작가는 위엄 있고 강인한 정신을 가진 호랑이를 독도지킴이로 표현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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