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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6 17:53:53
  • 최종수정2022.05.16 17:53:53
[충북일보] 충북음악협회가 주최하고 청주오페라앙상블, 조예술기획이 주관하는 '테너 강진모 독창회'가 오는 21일 오후 5시 청주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독창회의 지휘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인 이강희가 맡아 이탈리아 가곡, 고 이수인 작곡가를 추모하는 낭만 가곡과 토스티의 오페라 아리아 등 주옥 같은 작품들을 들려 줄 예정이다.

연주는 클래식, 뮤지컬, 오페라 등 충북의 문화예술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충북의 대표하는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특별 출연으로 메조소프라노 서윤진(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음악학과 교수)과 바이올린 차인홍(오하이오 라이트 주립대 음악원 교수)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테너 강진모는 서원대학교 음악교육과 졸업 후 이태리 레스피기국립음악원을 졸업했으며 로마 A.R.A.M 아카데미아 디플로마(음악이론, 합창지휘)를 마쳤다.

현재는 충북음악협회장과 서원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오페라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 티켓은 1층 1만 원, 2층 5천 원으로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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