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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억 충북일보 대표,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노인지도자대학 특강

  • 웹출고시간2022.05.12 17:12:26
  • 최종수정2022.05.14 19:49:18

12일 (사)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3층 강당에서 본보 강태억 사장이 ‘정보화 사회, 구구팔팔 안전한 노후생활’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강태억 충북일보 대표는 12일 오전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소강당에서 '정보화사회 9988 안전한 노후생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시·군지회 노인대학을 이수한 노인지도자대학 과정 38기 노인들을 대상으로 90분간 진행됐다.

강 대표은 특강에서 "대한민국이 노인자살률(18년 연속)과 노인빈곤율(15년 연속)이 OECD 1위를 하고 있고, 노인학대 발생건수가 2019년에 비해 2021년 259명으로 35.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속 노인은 안전하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았다.
강 대표는 행복한 노년의 전제 조건으로 '안전'을 제시하며 "날로 변화하는 정보화 사회에 잘 적응하고, 평소 언론보도, 교육 등을 통해 안전 예방법을 학습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충북일보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의를 들은 노인지도자대학과정 전명자 38기 회장은 "평소에는 그 소중함을 모르는 '공기'와도 같은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특강이었다"며 "충북도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강태억 대표님과 충북일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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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