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문화예술이 숨쉬는 충북문화관&대성로122번길

도민과 함께하는 '대성로122 예술로'추진

  • 웹출고시간2022.05.03 16:26:59
  • 최종수정2022.05.03 16:26:59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충북문화관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도민과 함께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체험하는 '대성로122 예술로' & '숲속 아트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대성로122 예술로 행사는 2회째를 맞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충북미술협회, 충북민족미술인협회, 오곤자근협동조합, 청주대학교 아트앤패션전공, 충북도문화재연구원과 공동 추진한다. 올해는 특별히 청년작가를 참여시켜 충북의 신진예술인 발굴을 활성화 하고자 한다.

2021년 진행된 대성로122 예술로 행사 모습

올해 행사는 뜨거운 날씨로 야외행사가 어려운 7~8월을 제외한 매달 첫 째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오는 5월 7일·6월 4일·9월 3일·10월 1일·11월 5일에 운영될 계획이다.

행사는 월별 주제를 정해 진행될 예정이며 △5월 다시 봄, 예술로 물드는 대성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행사와 사생대회, 제로웨이스트플리마켓' △6월 깨끗한 지구, 대성로가 Green(그린)다 환경의식 고취를 위한 '예술품+농산물 마켓' △9월 책빵愛 빠지다, 예술로愛 빠지다 대성로 '예술+책빵'마켓 △10월 너도 한점, 나도 한점, 예술 한점 소확행'"아트페어-나도 아트 콜렉터" △11월 예술로 더하Go, 나누Go, 행복하Go '예술 더하기+나눔 축제'로 진행된다.

매달 행사마다 초상화 & 캐리커쳐 그려주기, 버스킹 공연,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대성로122번길 문화재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체험비는 일부 프로그램에 따라 필요할 수 있다.

2021년 진행된 숲속아트페스티벌 행사 모습

숲속아트페스티벌 체험신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와 충북문화관 다음 카페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사생대회는 충북문화관 야외정원과 청주향교 명륜당 앞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신청 접수는 문화이음창을 통해 받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충북문화관과 대성로 122번길이 도민의 주말 여가문화 활성화와 도내 예술인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며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