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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향토유적 60여곳 정기점검

오는 6월 말까지 보존상태·보수 필요성 파악

  • 웹출고시간2022.05.01 15:38:31
  • 최종수정2022.05.01 15:38:31

청주시는 오는 6월 말까지 향토유적 60여개소를 점검한다. 시 관계자가 지역 향토유적인 아주신씨 효자각의 보존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향토유적 60여개소를 선별해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최근 지정고시된 연최적 충효정려(서원구 모충동), 폭서암(서원구 장암동) 등을 포함해 총 198개소의 향토유적을 지정, 보존하고 있다.

이 중 4년간 보수를 하지 않은 유적 중 60여개소를 선별해 6월 말까지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향토유적의 보존상태와 보수가 필요한지 여부를 파악하고 소유주로부터 관리 중 애로 사항 등을 적극 청취한다.

시는 이를 토대로 추후 향토유적 관리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를 기초로 청주시 내 향토유적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후대까지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토유적은 비지정문화재로서 대부분 개인 또는 문중소유이나, 지역 내 향토적·역사적으로 보존 가치가 있는 것이 지정·관리되고 있다.

시는 매년 보수가 시급한 대상을 선정해 수리하고 안내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향토유적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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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