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4일·5일 사전투표하세요"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투표소 방문해야
기표소 내 투표지 촬영·게시하면 처벌
포토존·표지판 활용 인증샷은 가능

  • 웹출고시간2022.03.03 16:52:52
  • 최종수정2022.03.03 17:57:20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사전투표가 4일부터 5일까지 전국 각 선거구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되는 가운데 청주시내 한 도로변에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대 대통령 선거와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사전투표가 4~5일 충북 155개(일반 154개소, 보은사회복무연수센터 1개소)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일반 유권자는 이 기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등은 2일 차인 5일 방역당국의 외출 허용 시각부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해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확진자 등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확진자 등 투표안내 문자·SNS', '성명이 기재된 PCR검사 양성 통지 문자·SNS' 또는 '입원·격리 통지서' 등을 제시해야 한다. 확진자 등의 투표로 사전투표는 5일 오후 7시 30분 마감된다.

충북 선거인 수는 136만4천649명으로 최근 실시된 21대 국회의원 선거(135만3천705명)보다 1만944명 증가했다.

19대 대선(130만3천40명)보다 6만1천609명 늘었다.

사전투표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지난 2014년 6회 지방선거부터 도입됐다.

역대 충북 사전투표율은 △6회 지방선거 13.31%(전국 11.49%) △20대 총선 12.85%(12.19%) △19대 대선 25.45%(26.06%) △7회 지방선거 20.75%(20.14%) △21대 총선 26.71%(26.69%)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읍·면·동 마다 1개소씩 설치되며 따로 신고할 필요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투표하면 된다.

유권자들은 투표소 내에서 투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없으나 투표소 밖에서 촬영하거나 입구 등에 설치한 포토존·표지판 등을 활용해 투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인터넷·SNS·문자메시지에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이나 특정 후보자의 선거벽보·선전시설물 등의 사진을 배경으로 투표참여 권유문구를 함께 적어 게시·전송하는 행위도 가능하다.

다만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거나 SNS 등에 게시·전송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한편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일과 선거일 당일인 9일 모두 근무하는 근로자는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

공직선거법상 고용주는 근로자가 투표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이를 보장해 주어야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별취재팀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