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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공대위 "10대 대선 의제 공약 채택하라"

답변서 미제출 윤석열·안철수·김동연에 유감 표명

  • 웹출고시간2022.02.17 17:47:19
  • 최종수정2022.02.17 17:47:19

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상생발전 충청권 공동대책위원회가 17일 충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주권·지방분권·균형발전을 위한 10대 대선의제를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상생발전 충청권 공동대책위원회는 17일 충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윤석열·국민의당 안철수·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통령 선거 후보를 향해 "국민주권·지방분권·균형발전을 위한 10대 대선 의제를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충청권 공대위는 "우리가 지난달 27일 주요 대선후보들에게 공약 채택을 요구한 '국민주권·지방분권·균형발전을 위한 10대 대선 의제'에 대해 답변 마감 시한인 이달 14일까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답변서를 보내온 반면에, 윤석열·안철수·김동연 후보는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는 10대 대선 의제의 대부분을 전폭적으로 수용해 공약으로 채택한 이재명·심상정 두 후보의 강한 개혁 의지를 높이 평가하고 적극 환영한다"며 "반면에 답변조차 하지 않아 주권자인 국민을 철저히 무시하고 시대적 과제를 외면한 3명의 후보의 불성실한 태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면서 강력히 규탄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답변하지 않은 3명의 후보에게 18일까지 답변할 기회를 추가로 준다"며 "만약 답변하지 않을 경우 모든 국민과 유권자들에게 널리 알려 엄중한 심판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충청권 공대위가 제안한 10대 대선 의제로는 △국민주권·지방분권·균형발전을 위한 개헌 대선 후 적극 추진 △지방대학 살리기 종합대책 신속 추진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입법 신속 처리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망 확정 및 조기 구축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망 확정과 관련해서는 이재명·윤석열·심상정·안철수·김동연 후보가 모두 공약으로 채택·발표한 바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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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