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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층 관광버스' 외부 디자인 잠정 결정

선호도 조사서 59% 지지받은 어린이그림 반영될 듯

  • 웹출고시간2021.12.06 14:30:40
  • 최종수정2021.12.06 14:30:40

세종시가 내년부터 운행할 '2층 관광버스'와 관련, 최근 실시된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다수인 59.4%의 지지를 얻은 A안. 충녕어린이집(세종시청) 소속 원아들이 그린 그림으로 만들어졌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내년부터 운행할 '2층 관광버스'의 외부 디자인이 잠정 결정됐다.

시는 충녕어린이집(시청) 원아들이 그린 그림으로 만든 'A안', 충녕대군(세종대왕 어린 시절 이름) 모습 캐릭터와 한글 디자인을 활용한 'B안' 등 2가지 방안을 놓고 지난달 30일부터 시민 대상 선호도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조사에 참가한 시민 175명 가운데 104명(59.4%)이 A안, 나머지 71명(40.6%)은 B안을 골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달 30일 버스 제작이 끝나면 이번 조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 디자인을 정하겠다"고 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세종시가 내년부터 운행할 '2층 관광버스'와 관련, 최근 실시된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40.6%의 지지를 얻은 B안. 충녕대군(세종대왕 어린 시절 이름) 모습 캐릭터와 한글 디자인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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