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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최종명 교수, 영동 모교 찾아 꿈나무들과 특별한 소통

  • 웹출고시간2021.12.02 10:49:37
  • 최종수정2021.12.02 10:49:37

충남대 최종명 교수가 모교인 영동산업과학고 후배들에게 인문학 특강을 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최종명 교수가 충북 영동을 찾아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최 교수는 지난 1일 모교인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를 찾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그린스마트 산업 전망'의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최 교수는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회장도 역임하며 관련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설원예학, 채소원예학 총론 등 13권의 저서를 남겼으며, SCI(E) 및 국내전문학술지에 약 180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현재도 시간 날 때마다 영동을 오가며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영동의 매력을 지인들에게 알리는 데 여념이 없다.

특히, 이날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그린 스마트 산업의 소개와 지역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고향 후배들과 인문학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교수는 다양한 관점에서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주며, 후배들의 무한한 꿈과 가능성을 응원했다.

한 학생은 "급변하는 산업구조의 흐름을 명확하게 알 수 있었고, 진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평소에도 모교와 후배들을 응원하며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주어진 일에 더욱 매진해 영동군과 국가의 발전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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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