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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새 공연사업본부장에 최대원 씨

유원희 전 본부장은 천안시장 출마 위해 9월 사임

  • 웹출고시간2021.11.29 16:45:55
  • 최종수정2021.11.29 16:45:55

최대원(52) 세종시문화재단 새 공연사업본부장, 유원희(57) 세종시문화재단 전 공연사업본부장.

ⓒ 세종시문화재단
[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 새 공연사업본부장으로 최대원(52)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기반연구소장이 최근 선임됐다.

명지대 대학원에서 문화기획학을 전공한 최 본부장은 1994년 서울예술기획이라는 클래식 공연 전문기획사에 입사했다.

그 뒤 이탈리아에 유학, 극장 경영 관련 공부도 했다. 2003년 10월 문을 연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약 10년 간 근무했으며, 현재 배재대 공연예술학부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천안예술의전당 관장 출신으로 지난해 8월 임용된 유원희(57) 전 본부장은 내년 6월 1일 치러질 천안시장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지난 9월 사임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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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