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09 천안국제e-Sports 문화축제 출범

5일 서울서 공식출범 알리는 '미디어데이'

  • 웹출고시간2009.03.05 08:24: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게임문화 축제인 '2009 천안 국제 e-Sports 문화축제'가 공식 출범했다.

천안시는 5일 오전 11시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09 천안국제 e-Sports 문화축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2009 천안 국제 e-Sports문화축제'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회소개, 협력기관 NOU체결, 기자 간담회, 성공개최 다짐 이벤트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시가 주최하고 (재)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09 천안 국제e-Sports 문화축제'는 오는 5월 2일~5일까지 4일간 천안 유관순체육관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2009 천안 국제 e-Sports문화축제'는 세계 최고의 e스포츠 대회인 ESWC(Electronic Sports World Cup)의 마스터스 대회와 함께 취업박람회, 국제 디지털 콘텐츠 컨퍼런스, 게임·IT콘텐츠 전시회, 컴플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천안에서 열리는 'ESWC 2009 Asia Masters of Cheonan(이하 ESWC아시아)'는 15개국에서 550여 명의 게이머가 참가하며 아시아 지역의 대표성을 갖는 독립적인 대회로 성장할 전망이다.

'ESWC아시아'는 국산종목인 '스페셜포스'와 '피파온라인2'와 해외 종목인 '스타그래프트', 워크래프트3', '카운터스트라이크1.6' 등이 포함됐으며, 총상금 1억 2천여만원의 대규모 리그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2009 천안 국제 e-Sports문화축제'는 국제 디지털 콘텐츠 콘퍼런스, 게임 I·T 콘텐츠 전시회, 취업박람회 등이 열려 기업과 인재 모두에게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취업박람회는 IT 게임 및 문화콘텐츠 기업의 취업설명회, 전문가 강연 등을 통해 청년 실업 해소와 일자리 제공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2009 천안 국제 e-Sports문화축제'는 건전한 게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의 장'이자 게임 및 IT 콘텐츠 산업의 '체험의 장' 게임산업 활성화와 우수 인재 발굴의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천안/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