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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고대 세종인상'에 박민지 선수·강수돌 교수

  • 웹출고시간2021.11.17 13:50:14
  • 최종수정2021.11.17 13:50:14

'5회 자랑스러운 고대 세종인 상'을 받은 박민지(23) 프로골프 선수.

ⓒ 뉴시스
[충북일보] 박민지(23) 프로골프 선수와 강수돌(60) 고려대 명예교수가 '5회 자랑스러운 고대 세종인 상'을 받았다.

16일 오후 1시부터 고려대 세종캠퍼스 행정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대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 한 박 선수 대신 어머니 김옥화(63) 씨가 참석했다.

서울에서 태어난 박 선수는 동두천 보영여고를 거쳐 2017년 고려대 국제스포츠학부(세종캠퍼스)에 입학했다.

2016년 프로골프 선수가 된 뒤 국내 대회에서 잇달아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학교 명예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어머니 김 씨는 지난 198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올림픽대회에서 한국 핸드볼팀이 사상 처음으로 은메달을 딸 당시 선수였다.

박민지 프로골프 선수와 강수돌 고려대 명예교수(오른쪽에서 4번째)가 '5회 자랑스러운 고대 세종인 상'을 받았다. 16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행정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대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 한 박 선수 대신 어머니 김옥화 씨(오른쪽에서 4번째)가 참석했다.

ⓒ 고려대 세종캠퍼스
서울대 경영학과를 거쳐 독일 브레멘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은 강 교수는 지난 1997년부터 세종캠퍼스 교수를 지냈다.

올해 2월 명예퇴직하면서 세종캠퍼스 발전 기금으로 2억 원을 기부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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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