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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30 신성장산업 육성 청사진 마련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1.10.25 10:59:45
  • 최종수정2021.10.25 10:59:45
[충북일보] 충주시는 25일 중부내륙권 신산업 도시 충주 완성을 위한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조길형 시장과 자문위원·용역기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용역과제 수행내용 보고와 최종 결과물 도출을 위한 참석자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계획 용역은 시가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한 신성장 동력 5대 산업의 육성방안과 신성장 촉진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지난 5월부터 (재)충북연구원이 연구용역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충북연구원은 이 자리에서 '2030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충주 완성'을 위한 기본전략 및 핵심과제, 세부실행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수소, 바이오, 자동차부품, 이차전지, 승강기 산업 육성을 위한 8대 기본전략과 융합전략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16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8대 전략은 △수소경제도시 표준모델 구현 실증기반 활성화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성장 인프라 조성 △자동차부품산업 미래모빌리티 전환 중점지원 △스마트 승강기 산업 특화지역 조성 △이차전지 핵심 소재 클러스터 육성 △수송기계·승강기 융복합 비즈니스 개발 등이다.

16대 핵심과제는 △수소생산·저장·활용 실증사업 △수소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강화 지원사업 △차세대 스마트 승강기산업 선점 기반 구축 △수송기계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지원 △친환경차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지원 등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용역이 완료되면 올해 말까지 전문가 자문과 관련 부서 논의 등을 거쳐 2022년부터 신성장산업 육성 정책을 본격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정책 의견과 논의 사항을 담아 연구용역을 최종 보완할 것"이라며 "신성장 육성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충주 신산업 미래 10년을 기획하는 결과물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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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