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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방역수칙 준수한 '비대면 드라이브 인 콘서트' 운영
본선과 함께 김용임, 박군 등 축하 공연 계획

  • 웹출고시간2021.10.14 13:11:30
  • 최종수정2021.10.14 13:11:30
[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이 16일 오후 7시 제천 모산 비행장에서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를 개최한다.

(재)제천문화재단이 주최, ㈜청주방송이 주관하고 충청북도·제천시가 후원하는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는 '비대면 드라이브 인 콘서트' 방식으로 문화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완료한 차량 250대만 행사장 출입이 가능해 관람객 간 접촉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사전 관람 신청 접수를 하지 못했더라도 제천문화재단과 CJB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가요제를 시청할 수 있으며 가요제 이후에도 온라인을 통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

MC 김승현, 강소리의 진행으로 본선 진출자 10인(팀)의 경연과 김용임, 박군, 마리아 등 8개 팀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접수나 현장 관람은 불가하다.

또한 행사 당일 가요제 관계자와 관람객의 발열체크와 함께 마스크 착용, 실외에서 거리 유지를 의무화해 진행된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제천박달가요제가 위로와 힘이 되고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이들에게 등용문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641-499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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