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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미니복합타운, 이달 29일 첫 삽

괴산읍 대사리 일대 1천816세대 주거단지…2024년 준공

  • 웹출고시간2021.09.16 13:11:29
  • 최종수정2021.09.16 13:11:29

괴산미니복합타운 조감도.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괴산읍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이 첫삽을 뜬다.

괴산군은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기반시설공사 도급자를 선정하고 이달 29일 착공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현재 진행하는 문화재 발굴조사와 기반시설공사를 병행해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 사업은 괴산읍 대사리 일대 20만3천392㎡의 터에 공동주택과 공공문화시설 등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이 곳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350가구, 분양주택 1431가구, 단독주택 35가구를 건립해 주택난을 해소한다.

괴산미니복합타운에는 괴산군립도서관,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 공공·문화시설도 들어선다.

군립도서관은 100억 원(국비 32억 원, 도비 24억 원, 군비 44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3천450㎡ 규모로 짓는다.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4천530㎡ 규모의 복합체육시설이다.

군과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29억 원을 들여 짓는 국공립 괴산어린이집은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960㎡로 신축 이전한다.

군은 2024년 괴산미니복합타운이 준공하면 상주인구 3천377명(1천816가구)이 거주하는 대규모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미니복합타운이 조성되면 주택난 해소와 다양한 문화시설 충족으로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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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