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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호텔앤리조트, 2021 추석선물세트 출시

제천 정순조 감로꿀세트와 예산 추사사과와인 등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1.08.29 14:13:03
  • 최종수정2021.08.29 14:13:03

호반호텔앤리조트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제천을 비롯해 충남 예산 등에서 재배되는 재료로 구성한 기획 상품.

[충북일보] 호반호텔앤리조트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특산품으로 구성된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리솜리조트가 위치한 제천을 비롯해 충남 예산 등에서 재배되는 재료로 만들어진 이번 기획 상품은 지난해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첫 출시했던 예산시장 국수에 이어진 지역농가와의 컬래버레이션 결과다.

이번 추석선물세트는 △제천 정순조 감로꿀세트 △충남 예산 추사사과와인과 예산 정통한과세트 △충남 서산 꽃차와 제천 유기농 허브티세트 등 총 3가지로 구성해 다양한 연령과 기호에 따라 선물하기에 좋다.

제천의 감로꿀은 국내에는 생소하지만 유럽, 중동, 북미에서는 '신이 내린 선물'로 여겨지는 귀한 꿀이다.

꽃이 없는 8~9월에 벌이 꽃이 아닌 잎과 줄기에서 단물을 채취하고 이를 저장하면 30배 이상 농축된 100% 천연 숙성꿀이 만들어진다.

1년에 단 한번 채취할 수 있고 그 해 일조량에 따라 공급량이 달라지는데 올해는 변덕스러운 날씨로 예년보다 채취량이 적어 한정수량만 준비됐다.

감로꿀은 일반 꿀에 비해 더 많은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당뇨, 항균, 항암,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 예산 추사사과와인은 사과로 유명한 예산지역의 명물로 달콤한 샴페인처럼 부드러워 여성들에게도 특히 인기며 2대에 걸쳐 전통 한과제조 기술을 계승하고 있는 삽다리한과는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유과와 한과, 강정으로 구성, 단맛을 줄여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꽃차와 리솜허브티 세트는 각각 충남 서산과 제천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상품으로 깊은 향과 맛이 일품이다.

서산 플로드꽃차는 꽃차소믈리에가 직접 재배한 국내산 식용꽃으로 어떤 첨가물도 섞지 않으며 허가 받은 안전한 명품 꽃차로 최상급의 국화차와 메리골드차 2종을 준비했다.

특히 리솜 허브티는 제천의 살림터와 함께 리솜의 자연을 모티브로 블랜딩한 시그니처 티로 캐모마일과 페퍼민트, 레몬버베나가 주원료다.

살림터는 제천 배론성지 내에 위치한 지적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로 유기농법으로 제조되는 품질 좋은 허브티로 유명하다.

이번 호반호텔&리조트 추석선물세트는 한정된 수량으로 제작됐으며 오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고 추석 전 전국에 무료배송 며 9월 6부터는 각 리솜리조트에서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호반호텔&리조트 이정호 대표이사는 "모처럼 온 가족이 만날 수 있는 민족의 대명절이지만 올해도 마음으로 전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도 "지역농가와 함께 정성스레 준비한 리솜리조트 선물세트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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