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장홍원 10대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취임

"시민 우선 공기업 구현할 것"

  • 웹출고시간2021.08.10 16:43:54
  • 최종수정2021.08.10 16:43:54

장홍원(앞줄 가운데) 10대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10일 취임식을 갖고 시민 우선 공기업 구현에 힘쓸 것을 직원들과 다짐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장홍원(63) 10대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10일 취임했다.

장 이사장은 지난 2018년 8월 10일 시설관리공단의 첫 번째 민간 이사장을 맡은 뒤 3년의 임기를 마치고 재임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장홍원 10대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 이사장은 막힘없는 소통경영과 발로 뛰는 현장경영, 끊임없는 혁신경영으로 청주시의 공공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요성과는 △전국 최초 청주수영장 장애인 친화 체육시설 선정 △국비 290억 원 규모 재난대응 통합플랫폼 기술 개발 사업장 선정△체육시설 공간안전 인증 획득 등이다.

장 이사장은 "지난 3년의 경험을 토대로 공단 비전인 함께 행복을 만들어 가는 시민 우선 공기업 구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