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7월 26일~8월 1일 열린다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방식만…작년엔 안 열려
3㎏ 한 상자에 1만9천900원…30일엔 박구윤 출연

  • 웹출고시간2021.07.25 14:12:07
  • 최종수정2021.07.25 14:12:07

'19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가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도도하리(桃桃夏RE)'란 주제로 열린다.

ⓒ 축제 홈페이지(www.peach.or,kr)
[충북일보] '19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가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도도하리(桃桃夏RE)'란 주제로 열린다.

세종시 유일의 여름축제인 이 축제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열리지 않았다.

올해도 당초에는 온라인(비대면)과 오프라인(대면) 방식을 혼합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온라인 방식으로만 진행된다.
26일 오전 9시부터 축제 홈페이지(www.peach.or,kr)에서는 3㎏ 들이 복숭아 한 상자를 1만9천900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봄부터 계속된 좋은 날씨로 인해 풍작이어서 가격도 예년보다 싼 편"이라며 "축제를 앞두고 시범운영 기간인 7월 22~23일에는 준비된 복숭아가 일찌감치 모두 팔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19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가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도도하리(桃桃夏RE)'란 주제로 열린다.

ⓒ 축제 홈페이지(www.peach.or,kr)
특히 매일 2회(오전 11~12시, 밤 9시~10시)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행사 중 3일간은 특별 게스트로 가수 박구윤(7월 30일)과 개그맨 정범균(7월 31일)·송영길(8월 1일·마지박 방송은 오후 3~4시로 앞당김)이 각각 출연한다.

올해 축제에서는 북숭아 구입 행사 외에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행사는 △로고송 댄스 따라하기 ˆŸ 나만의 로고송 만들기 △복숭아 요리 체험 △복숭아 먹방 등이다.

'19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가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도도하리(桃桃夏RE)'란 주제로 열린다.

ⓒ 축제 홈페이지(www.peach.or,kr)
이태주 축제추진위원장은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조치원복숭아는 113년의 재배 역사를 갖고 있다"며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수확 체험을 비롯한 각종 현장 행사를 열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