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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부동산학과, 합동공인중개사무소와 업무협약

현장실습 취업역량 강화와 부동산 산업 증진 협력 약속

  • 웹출고시간2021.07.12 11:42:51
  • 최종수정2021.07.12 11:42:51

세명대학교 도시경제부동산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서울시 송파구 합동공인중개사무소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세명대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도시경제부동산학과가 사제동행 국비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송파구 합동공인중개사무소와 최근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김상진 도시경제부동산학과장, 사제동행프로젝트 참여학생 7명, 부동산학과 박사과정 조재진 참여자, 최용현 합동공인중개사무소 대표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세명대 도시경제부동산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간의 이익 기반에서 서로의 발전과 인적·물적 교류, 부동산 산업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사업의 경쟁력 및 미래시장 선점 기회 확보와 성과 기반의 실천적 능동형 산학협력 실현 △교수·학생·산업체가 참여하는 학생주도 산학 프로젝트(비R&D 및 시제품·상용화 제품개발) 과제 실행으로 미래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반영한 제품개발 신규시장 창출 △학생주도 산학프로젝트 과제 실행으로 지역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의 미래가치 창출 등이다.

김상진 도시경제부동산학과장은 "학과에서 산학 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의 현장 실무능력 배양에 도움을 주고 진로 설정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기는 인생의 승부를 걸고 노력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학과에서 현장감 있는 대안 교육으로 사제동행 현장교육을 통한 학습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합동공인중개사무소 최용현 대표는 "세명대 부동산학과 학생들을 위해 부동산 중개와 물건 정보의 공유는 물론 교육 콘텐츠 제작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세명대 도시경제부동산학과는 사제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생들이 주거지를 고를 때 높은 월세의 원룸 보다는 보증금을 확보할 수 있고 보다 안정적으로 여겨지는 전세를 공급해주자는 취지에서 전세 전환 로드맵 구성, 대출상품 모색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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