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소주 소주병에 음주운전 근절 문구 붙는다

22일 충북경찰청·㈜충북소주 '함께해유 착한운전' 캠페인 확산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1.06.22 17:30:19
  • 최종수정2021.06.22 17:30:19

22일부터 1년간 ㈜충북소주 생산 '시원한 청풍' 소주 300만병 보조 상표에 붙는 '음주운전 근절' 문구.

[충북일보] ㈜충북소주가 앞으로 1년간 자사 생산 소주에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문구를 붙인다.

충북경찰청과 ㈜충북소주는 22일 경찰청 5층 소회의실에서 '함께해유 착한운전' 범도민 캠페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소주는 이날부터 1년간 '시원한 청풍' 소주 300만병 보조 상표에 '음주운전 근절' 문구를 부착한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각 기관(업체)의 역량을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업무협약의 첫 번째 목표이자 큰 의미"라고 말했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 22일까지 도내 음주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359건으로, 1천28명이 다치고 2명이 숨졌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