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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래 보은군수 삼승면 연두순방

"농민이 잘사는 전국 최고 농업군 만들겠다"

  • 웹출고시간2009.02.17 13:38: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향래 보은군수는 지난 17일 삼승면을 연두순방하고 농민이 잘사는 전국 최고의 농업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향래 보은군수는 17일 삼승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삼승면 연두순방에서 이 17일 오전에 삼승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 군수의 연두순방에는 삼승면 기관단체장 및 이장단,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향래 군수는 군정설명에 앞서 삼승면 직원들에게 "지난해 주민들을 위한 면정을 착실히 추진해 온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올해는 더욱 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민원처리와 삼승면이 과수지역인 만큼 과수농가에 특히 관심을 갖는 등 삼승면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면정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향래 군수는 " 요즘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어두운 소식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저는 이번 연두순방을 통해 보은군의 희망을 말하고 싶다"며 "우리에게는 보은군을 전국 최고의 농업군으로 만들 꿈이 있으며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열심히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지난해는 보은대추 브랜드 강화 성공,(주)속리산농산물유통회사 선정, 보은대추한우 특구 선정으로 보은군 발전 가능성의 기반 마련됐고 우리 보은군의 농업에 희망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한 해였다, 또 동부일반산업단지 MOU체결, 도시가스 공급 2012년 확정, 보은첨단산업단지 추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군에서는 소비성·소모성 예산을 절감해 농업관련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는 데 노력하고 유통회사를 통해 보은의 대표적 농산물을 판로를 확보해 농민이 잘사는 그래서 보은군 전체가 잘사는 올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발혔다.

한편 이재홍 삼승면장은 제방 붕괴로 인해 호우시 사토가 마을 안쪽으로 유실될 우려가 있는 서원 1리 서원천 하천제방 정비공사와 배수로 폭이 좁아 우천시 인근 농경지 범람 우려가 있는 내망 1리와 천남2리의 배수로 정비사업을 주민숙원 사업으로 건의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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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