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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16 15:14:55
  • 최종수정2021.05.16 15:14:55
[충북일보] 충북도가 오는 6월 30일까지 '밥맛 좋은 집' 시범업소를 모집한다.

도는 지난 2013년부터 도내 음식점 경쟁력 강화와 대표음식브랜드 육성을 위해 '밥맛 좋은 집' 인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60곳이 '밥맛 좋은 집'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모집대상은 도내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하고 주로 밥을 메뉴로 하는 업소다. 평가 항목은 △쌀의 수급 및 보관상태 △밥을 맛있게 짓기 위한 노력 △업소 청결상태 등이다.

'밥맛 좋은 집'에 선정되면 지정증과 현판 수여와 함께 위생용품 구입비 2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인증업소 웹페이지 홍보, 블로그 홍보, 맛집 책자 수록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시범업소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시·군 위생부서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시군지회에 신청하면 된다"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cb21.net)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식의약안전과(☏043-220-3163) 또는 시·군 위생부서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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