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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두각 나타낸 청주시 새마을회

3년 연속 전국 평가서 수상

  • 웹출고시간2021.05.02 15:07:52
  • 최종수정2021.05.02 16:01:07

청주시 새마을회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2020년도 전국 시·군·구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새마을회가 전국 종합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청주시 새마을회는 최근 열린 '2020년도 전국 시·군·구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2018년 최우수상·2019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충북도내에서는 5년 연속 최우수 새마을회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우암동 새마을협의회와 직·공장 새마을운동 청주시협의회도 전국 읍·면·동 평가와 직·공장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청주시 새마을회는 지난해 지도자회, 부녀회, 직·공장회, 문고회 등 산하단체와 43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새마을 캠페인·사랑의 김장 나누기·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43개 읍·면·동이 130회에 걸쳐 공공시설 및 도로·하천변 쓰레기 수거·장마철 부유물 제거·폐영농 자재수거·자원 재활용품 수집 및 판매 등 환경정화활동도 벌였다.

재활용품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은 사회봉사 활동비와 소외이웃 돕기 등으로 사용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주지역 내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장소에서 회원 7천580여명이 1천287회에 걸쳐 선제적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천 마스크 2천20장을 제작해 소외계층에 나눠주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이종화 청주시 새마을회장은 "43개 읍·면·동 새마을회 지도자들이 열심히 활동한 덕에 전국 종합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이웃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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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