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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유총연맹 "현 충청권 광역철도 계획은 청주·충북 우롱한 처사" 규탄

  • 웹출고시간2021.04.29 17:52:50
  • 최종수정2021.04.29 17:52:50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충북도지부가 "청주를 외면한 정부의 충청권 광역철도 계획은 청주시민과 충북도민을 우롱한 처사"라며 규탄했다.

충북자유총명맹은 29일 성명을 통해 "충청권 광역철도망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이 빠진 것에 대해 실망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우리나라는 수도권 일극화에 따라 심각한 불균형과 지방 소멸 위기에 처했다"며 "수도권 의존도 완화와 국가균형발전 과제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 현안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청권 광역철도망은 대전~세종~청주를 실질적으로 연결하고, 청주 구도심 활성화와 교통체증 해소 등을 위해 청주 도심 통과가 필수"라며 "하지만, 정부는 유독 청주시만 외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북선은 청주도심으로부터 10㎞ 떨어져 있어 이용이 거의 불가능한 노선"이라며 "충청권 광역철도를 대전·세종·수도권의 공항 전용 철도로 전락시키고, 충청권 메가시티 균열과 충청권 내 불균형을 초래하는 엄청난 우를 범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정부와 정치권은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원안을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최종 반영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다면 대정부 투쟁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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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