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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한웅원밴드 with 유태평양 콘서트 초대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 공연 총 7회 진행

  • 웹출고시간2021.04.25 14:29:22
  • 최종수정2021.04.25 14:29:22

문화가 있는 날 한웅원밴드 공연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개성 넘치는 콘서트로 시민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시는 5월 1일 오후 7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 공연의 일환으로 '한웅원밴드 with 유태평양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에서 다양한 주제와 테마가 있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프로그램을 통해 한웅원밴드 with 유태평양 콘서트를 포함한 총 7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웅원밴드 with 유태평양 콘서트는 현재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들로 구성된 한웅원밴드와 국악신동으로 우리에게 처음 소개됐던 젊은 소리꾼 유태평 양이 함께 만드는 공연이다.

유태평 양과 한웅원밴드는 '사철가', 심청가의 '화초타령', 춘향가의 '쑥대머리', 심청가의 '심봉사 눈뜨는 대목' 등 판소리 고유의 서사와 개성에 다이내믹한 재즈 연주를 더해 색다르게 재해석한 뮤지컬 형식 무대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공연은 대면으로 진행하되 입장인수 제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된다.

충주시문화회관 유튜브에서도 생중계해 비대면으로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연은 유료(5천원)로 진행되며, 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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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