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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 실무 워크숍 개최

  • 웹출고시간2021.02.16 13:19:55
  • 최종수정2021.02.16 13:19:55

'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들이 16일 충북수산식품산업단지에서 실무 워크숍을 열고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16일 충북수산식품산업단지에서 '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위 1단계 구성 인력의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의 행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조직위원 11명과 엑스포 유경험자 9명 등 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조직위 초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최고의 유기농 엑스포를 만들 로드맵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북 유기농산업 육성 토대를 본격 마련할 수 있는 국제행사"라며 "다양한 노하우를 배워 엑스포가 성공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도는 이번 엑스포에 국내외 관람객 72만 명과 기업과 단체 419개소를 유치해 1천700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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