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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짧은 햇님'과 함께하는 충주 대리여행

160만 먹방 유튜버 입짧은 햇님의 '1박2일 충주여행 with 나도&시니'

  • 웹출고시간2021.02.04 11:34:05
  • 최종수정2021.02.04 11:34:05

입짧은 햇님과 함깨하는 충주대리여행.(유튜브 썸네일)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와 유튜브 스타 '입짧은 햇님'의 대박 콜라보 영상이 공개됐다.

인기 먹방 유튜버로 활동 중인 '입짧은 햇님'의 유튜브 채널에 '1박 2일 충주 나들이(with 나도&시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업로드한 지 일주일 만에 조회수 15만 회를 돌파하며 충주관광을 홍보하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상은 시와 CJ ENM이 합작해 지역 내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를 배경으로 충주가 자랑하는 탄금호의 아름다운 경관과 색다른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는 중앙탑 공원 인근에 위치한 마리나센터 건물 2층을 리모델링해 2인부터 8인까지 사용 가능한 객실과 파티룸, 라운지, 테라스 등을 갖추고 개인·가족·소규모단체까지 사용 가능한 여행자들의 쉼터다.

현재 코로나 예방을 위해 운영이 중단된 상황이지만 향후 방역지침이 완화되면 영상에서도 소개하는 허브차, 와인, 맥주 체험 등도 할 수 있는 체험관광 거점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입짧은 햇님과의 합작 영상을 통해 코로나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코로나 이후 첫 여행지로 충주를 선택하게 해주는 좋은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영상 한 편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기 유튜버와 연계해 전략적으로 충주 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1박 2일 충주 나들이 영상을 시작으로 인기 유튜버와의 협업을 통한 충주 홍보를 이어갈 것"이라며 "코로나 상황이 진정됐을 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충주로 여행 오실 수 있도록 관광 시설 및 콘텐츠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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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