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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 입찰 등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충북개발공사, 올해 도립대 생활관 등
249건 1천485억 원 규모 발주 예정

  • 웹출고시간2021.02.02 17:11:22
  • 최종수정2021.02.02 17:11:22
[충북일보] 충북개발공사는 올해 발주가 예정된 각종 건설공사에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올해 건설공사는 충북도립대학교 학생생활관 건축공사, 충북문화재연구원 청사 이전(신축) 건축공사 등 38건 1천323억 원이 발주될 예정이다.

용역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감리용역 등 25건 71억 원, 물품은 186건 91억 원이다.

하반기에는 청주 북이산업단지 조성공사가 발주될 예정으로 발주 예정 금액만 647억 원에 이른다.

충북개발공사는 도내 건설업계의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해 지역제한입찰, 수의계약 시 지역업체 우선검토 등 도내업체가 계약상대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중소기업·중증장애인기업·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약자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발주계획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www.cbdc.co.kr) 및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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