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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삭, 국제전자제품박람회서 수출계약 성과

독일·불가리아 바이어와 3만8천 달러 규모 계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1.01.31 14:45:30
  • 최종수정2021.01.31 14:45:30
[충북일보] 청주 소재 전동 공구 생산업체인 ㈜아임삭이 최근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상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아임삭이 독일, 불가리아 바이어와 3만8천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각종 소비자 가전기기뿐 아니라 관련 기술 분야를 총망라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규모의 글로벌 IT전시회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예년과 달리 온라인상에서 진행됐다.

도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성과를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한 올해 박람회에서 ㈜아임삭이 맺은 수출계약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임삭은 이번 수출계약을 계기로 새로운 유통망과 바이어를 통해 추가 계약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용일 도 산업육성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비대면으로 열려 성과가 나기 쉽지 않으리라 예상했다"며 "노력해준 기업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도내 유망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아임삭을 비롯해 ㈜위즈너, 메디벨바이오, 예쉬컴퍼니 등 도내 4개 기업이 참가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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