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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5명 '지방의정봉사상' 영예

양영순·이우균·임은성·전규식·남일현 의원

  • 웹출고시간2021.01.26 17:28:41
  • 최종수정2021.01.26 17:29:00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청주시의회 양영순·이우균·임은성·전규식·남일현 의원과 최충진 의장이 26일 의장실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양영순·이우균·임은성·전규식·남일현 의원이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최충진 청주시의장은 26일 의장실에서 코로나19 방역과 수해복구, 의정발전 유공 의원 5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는 코로나19 방역 및 집중호우·태풍 수해복구에 헌신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활동 공동체에 기여한 자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양영순 의원은 여성 및 청소년 권리신장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각종 수해·폭설 등 기후재난 시 시민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우균 의원은 경제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지역경제활성화 및 농촌진흥을 위해 힘써 왔다. 구제역 거점 소독소, 유기농마케팅센터 등 현장을 방문하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농축산농가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복지교육위원회 소속 임은성 의원은 주민복지 증진에 앞장서며 김장김치 담그기, 동네 환경정화 운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민생 행보를 하고 있다.

전규식 의원은 농업정책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시의회 자율방역단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했다는 평도 받고 있다.

남일현 의원은 2대 통합청주시의회 전반기 행정문화위원장을 역임하며 시정발전에 기여했다. 현재는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난해 옥산면 등 수해농가 복구 지원에 참여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힘썼다.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의원들은 "코로나19로 어느때보다 힘든 새해를 맞았지만, 동료 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청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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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