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2.07 16:32: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화배우 정웅인이 동료 여자 연예인을 비하했다는 이유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가수 이지혜는 최근 KBS 2TV ‘스타골든벨’ 녹화에서 2002년 당시 KBS 2TV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쟁반노래방’에 출연하기 위해 대기실에 있다가 한 영화배우가 제작진에게 “내가 왜 저런 애들하고 방송해야 하냐”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지혜는 “그 분은 내가 대기실에 있는지 몰랐었다. 그 말을 듣고 나니 인사를 못 드리겠더라”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곧바로 당시 이지혜와 함께 쟁반노래방에 출연했던 영화배우를 찾기 시작했고 결국 정웅인을 발언자로 지목했다. 네티즌들은 ‘모욕 발언’을 한 정웅인을 겨냥해 “아무리 잘 나가는 배우라하더라도 저렇게 막말을 하다니 실망스럽다”거나 “자신도 별 볼일 없으면서 남을 무시했다”고 비난을 퍼붓고 있다.

이지혜는 이어 녹화에서 “과거 샵으로 활동할 때 치마 길이가 짧아 속옷이 노출돼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소속사로부터는 칭찬을 받았다”며 속옷 노출 이후 군대에서 섭외 전화가 폭주한 사연도 공개했다.

한편 이지혜는 정웅인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되자 “정웅인과 친분이 없을 때 생긴 에피소드”라며 “현재는 정웅인과 친한 사이로 네티즌들이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지혜가 등장하는 스타골든벨은 7일 오후 5시15분부터 방송된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