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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웰니스관광지 2곳, 관광공사 추천 관광지 재지정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제천 포레스트 리솜 2년간 추천 관광지 재지정

  • 웹출고시간2021.01.26 17:16:06
  • 최종수정2021.01.26 17:16:06
[충북일보] 명상힐링센터인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과 친환경 리조트인 제천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사진)가 한국관광공사의 추천 웰니스관광지로 재지정됐다.

도에 따르면, 최근 공사는 지난 2017년과 2019년에 선정된 추천 웰니스관광지에 대해 선정 지속여부 결정과 사업 개선점 도출을 위한 재지정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충북에서는 2017년에 선정된 '깊은산속 옹달샘'과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추천 웰니스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18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명상힐링센터로, '잠깐 멈춤'을 모토로 한 다양한 생활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리솜 포레스트 해브나인 힐링스파는 숲과 물에서의 테라피를 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친환경 리조트다.

현재는 사상체질, 스톤, 밸리 스파 등 30여 개 힐링 스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들은 이번 재지정을 통해 공사로부터 홍보 마케팅, 여행상품 개발, 외국 관광객 수용 여건 개선 등을 지원받게 된다.

임보열 도 관광항공과장은 "앞으로 콘텐츠와 수용태세를 지속 보완하고 업계, 공사와 협력해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을 목적으로 스파와 휴양, 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관광이며, 시장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아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관광산업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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