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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통시장 재건축 공사 이르면 연말 준공

기존 71대서 154대로…1층 고객 대기실 신설

  • 웹출고시간2021.01.18 14:21:06
  • 최종수정2021.01.18 14:21:06

세종전통시장 새 주차타워(조치원읍 정리 33-3)가 이르면 올 연말께 준공된다. 사진은 17일 아침 주차타워 건립 예정지 모습.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조치원읍 정리 33-3) 재건축 공사를 2월 중 시작해 이르면 연말까지 마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시가 101억 원을 들여 지상 5층, 연면적 5천260㎡ 규모로 짓는 새 주차건물에는 기존 주차타워(71대)의 2대가 넘는 154대를 세울 수 있다.

이르면 올 연말께 준공될 세종전통시장 새 주차타워(조치원읍 정리 33-3)의 조감도.

ⓒ 세종시
특히 단순히 주차공간만 있던 기존 시설과 달리 새 주차장 1층에는 편의시설이 갖춰진 고객 대기실이 생긴다.

장애인·임산부·여성 전용주차공간도 같은 층에 배치되고, 주차통로 폭은 기존 주차타워보다 훨씬 넓어진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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