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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10일부터 '한국부동산원'으로 이름 변경

세종 전세가 상승률, 12월1주도 전국 최고인 1.6%

  • 웹출고시간2020.12.10 15:34:45
  • 최종수정2020.12.10 15:34:45

한국감정원에서 12월 10일부터 이름이 바뀐 한국부동산원의 새로운 CI.

ⓒ 한국부동산원
[충북일보] 한국감정원(鑑定院)이 10일부터 한국부동산원(不動産院)'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1969년 4월 출범한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부동산원은 초기에는 주택과 토지 등 부동산의 감정평가 업무를 주로 맡아 왔다.
ⓒ 한국부동산원

대구시 동구 신서동에 있는 한국부동산원 본사 건물 모습.

ⓒ 한국부동산원
하지만 이 업무를 민간에 넘긴 뒤 현재는 가격 조사와 아파트 청약 접수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지원하는 업무를 주로 맡고 있다.

이에 따라 일반인들의 홈페이지 접속 빈도가 매우 높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이날 발표한 통계를 보면 12월 1주(7일 조사) 기준 세종시의 주간(週間)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전국 평균(0.27%)에 미치지 못하는 0.23%였다.
ⓒ 한국부동산원
올 들어 이날까지 누적 상승률이 전국 최고인 41.32%에 달하는 등 그 동안 지나치게 많이 오른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세가 상승률은 1.57%로 여전히 전국(평균 0.29%)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

이에 따라 이날까지 세종시의 누적 상승률은 53.13%(전국 평균 6.60%)에 달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 한국부동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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