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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0 공동주택 관리 우수단지 선정

가경e편한세상아파트·율량대원칸타빌4차아파트 최우수

  • 웹출고시간2020.12.07 17:08:41
  • 최종수정2020.12.07 17:08:41
[충북일보] 청주시가 지역 내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0 관리 우수단지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달 19일부터 2개 그룹(1그룹 150~500가구 미만·2그룹 500가구 이상 단지)으로 나눠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가경e편한세상아파트와 율량대원칸타빌4차아파트를 최우수 단지로 최종 결정했다.

우수 단지에는 가경한라비발디아파트와 용정한라비발디아파트가 이름을 올렸다.

우수단지로 선정된 아파트에는 상장과 동판을 수여하고, 시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최우수에 선정된 가경e편한세상아파트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심사항목 등 4개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율량대원칸타빌4차아파트는 시설관리와 공동체활성화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을 모범적으로 관리하도록 장려하고, 관리주체와 입주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주택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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