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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조치원역에 청년 임대아파트 152채 건립

지역 대학생 위한 통합창업관도 내년까지 생겨

  • 웹출고시간2020.11.19 14:53:29
  • 최종수정2020.11.19 16:45:13
ⓒ 원지도 출처=카카오맵
[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역 인근에 지역 3개 대학(고려대·홍익대 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 학생과 청년 등을 위한 통합창업관과 임대아파트(청년창업주택)가 들어선다.

19일 세종시에 따르면 원리 141-71 일대 2천303㎡의 부지에는 연면적 1천636㎡(지상 3층) 규모의 창업관이 12월 착공돼 내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세종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조치원역 인근인 조치원읍 원리 141-53에 청년 창업자 등을 위한 임대아파트 152채를 2022년 9월말까지 짓는다. 그림은 아파트 조감도.

ⓒ 세종시
이 시설의 부지는 세종시가 22억5천만 원을 들여 코레일에서 사들였고, 건설은 48억9천만 원을 들여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한다.

또 창업관에서 철도 건너편 서쪽(원리 141-53)에는 LH가 청년 창업자 등을 위한 임대아파트 152채를 짓는다.

다음달 착공돼 2022년 9월말 준공될 예정인 이 아파트는 4천494㎡의 부지에 건물 연면적 1만3천417㎡(12층 짜리 3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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