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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도시건축박물관 설계 당선작 '재활용 집합체'

김유경·자에라-폴로 공동작,27억 설계권 갖게 돼

  • 웹출고시간2020.11.04 15:47:54
  • 최종수정2020.11.04 15:47:54

행복도시건설청과 국토교통부가 세종시에 지을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을 대상으로 국제설계공모를 한 결과 한국의 신진 건축가 김유경 씨와 스페인 출신 영국 건축가 알레한드로 자에라-폴로가 공동으로 만든 '재활용 집합체(Recycling Assemblage)'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그림은 박물관 조감도.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 속보=오는 2024년까지 세종시 박물관단지에 들어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밑그림이 나왔다. <관련시가 충북일보 8월 30일 보도>

행복도시건설청과 국토교통부는 "1차 국제설계공모에서 통과된 5개 작품을 심사한 결과 '재활용 집합체(Recycling Assemblage)'를 최종 당선작으로 뽑혔다"고 4일 밝혔다.

행복도시건설청과 국토교통부가 세종시에 지을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을 대상으로 국제설계공모를 한 결과 한국의 신진 건축가 김유경 씨와 스페인 출신 영국 건축가 알레한드로 자에라-폴로가 공동으로 만든 '재활용 집합체(Recycling Assemblage)'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그림은 박물관 조감도.

ⓒ 행복도시건설청
한국의 신진 건축가 김유경 씨와 스페인 출신 영국 건축가 알레한드로 자에라-폴로(Alejandro Zaera-Polo)가 공동으로 만든 이 작품은 건물을 짓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탄소 배출과 에너지 소비가 최소화되도록 설계된 점이 심사위원들에게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27억 원 상당의 박물관 설계권을 갖게 된다.

행복도시건설청과 국토교통부가 세종시에 지을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을 대상으로 국제설계공모를 한 결과 한국의 신진 건축가 김유경 씨와 스페인 출신 영국 건축가 알레한드로 자에라-폴로가 공동으로 만든 '재활용 집합체(Recycling Assemblage)'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그림은 박물관 조감도.

ⓒ 행복도시건설청
이번 공모의 심사는 1차 공모 때와 마찬가지로 △YO2건축 김영준 소장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김성홍 교수 △건국대 김준성 교수 △협동원 건축 이민아 소장 △서울대 존홍 교수 등이 맡았다. 건축비만 469억 원이 드는 도시건축박물관은 내년말까지 설계를 거쳐 2022년 상반기 착공, 2024년께 준공될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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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