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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청주시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8명 영예

건설경영 최대웅씨 등 4개 부문

  • 웹출고시간2020.10.26 17:39:19
  • 최종수정2020.10.26 17:39:19

한경선 주용건설㈜ 대표, 손인석 공영토건(합) 대표, 임원엽 부송건업 주식회사 대표, 기단.정건축사사무소 대표, 노재용 삼우석재㈜ 대표, 백승훈 HDC현대산업개발㈜ 부장, 최대웅 ㈜동양건설산업 차장

[충북일보] 청주시가 '2020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수상자 8명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공모를 통해 건설학술 부문을 제외한 4개 부문 후보들을 접수, 서면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를 열어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수상자는 △건설경영부문 최대웅 ㈜동양건설산업 차장 △건설공로부문 노재용 삼우석재㈜ 대표·백승훈 HDC현대산업개발㈜ 부장 △건설기술부문 정경수 기단.정건축사사무소 대표·임원엽 부송건업 주식회사 대표 △건설시공부문 한경선 주용건설㈜ 대표·손인석 공영토건(합) 대표·손정환 ㈜대우건설 부장이다.

이번 수상자들은 평소 지역의 건설공사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건설자재 사용 및 지역건설근로자 고용에 힘써 왔다는 평을 받았다. 또 민간공사 수행 시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 이끌었다는 점에서 그 공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모범이 되고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건설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선정된 자랑스러운 건설인은 모두 71명이다.

수상자는 건설 관련협회 또는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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