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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직접투자 수도권 77.2% 쏠림 여전

2019년 신고금액 대비 실투자금액 57% 불과
최근 5년 601억 달러 중 77% 서울·인천·경기

  • 웹출고시간2020.10.05 11:33:16
  • 최종수정2020.10.05 11:33:16
[충북일보] 외국인 직접투자가 수도권에 77.2%가 쏠린 반면, 충북지역은 1.4%에 그치는 등 지역별 격차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운하(대전 중구) 의원이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외국인직접투자 건수는 7천679건, 총 투자금액은 133억4천만 달러다. 이 중 77.2%인 463억9천100만 달러(6천149건)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투자됐다.

실제, 지난 2019년 전체 투자액 중 59.8%인 79억7천800만 달러는 서울에 투자됐고, 다음으로 경기에 20억 달러(15%), 충남 17억5천300만 달러(13.1%) 등이다.

이어 제주(4.6%, 28억 달러), 울산(3.4%, 20억8천100만 달러), 부산(1.9%, 11억5천700만 달러), 대구(1.6%, 9억9천만 달러), 경북(1.5%, 9억5천200만 달러), 충북(1.4%, 8억5천800만 달러), 강원(1.2%, 7억6천만 달러) 순이다.

황 의원은 "외국인 투자의 지역별 격차가 큰데도 개선방안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며 "지자체별 특화된 제도 및 홍보전략 등 구체적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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